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 탑 10

이번에는 이번 연도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에 오버워치가 종료되고, 오버워치 2가 나왔었죠. 이건 아직 당연히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리뷰를 보니 호불호가 꽤 갈리는 것 같더라고요.
요새 할 만한 게임들이 많이 없다고 하고 또 새로운 게임들이 안 나오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랭킹을 보시면 대부분 오래된 게임이 많습니다.

많이 플레이된 게임, 그 중에서도 최대 동시 플레이어 수를 기준으로 한 번 랭킹을 매겨보았습니다.

 

10. 에이팩스 레전드 (Apex Legends) - 41만 명

에이팩스 레전드라는 게임은 최대 3명이서 같이 할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배틀 로얄 게임인데요, 전통적인 FPS라기보다는 스킬이나 캐릭터의 특성이 있는 오버워치 같은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에는 포트나이트나 배틀그라운드보다 훨씬 많이 플레이되었었는데, 최근에는 다시 인기가 줄어든 것 같네요.

 

처음 시작한 달에는 동시에 2백만 명이나 플레이를 했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도 스팀에서만 41만 명이고 콘솔 게임으로 하는 수는 포함하지 않았던 것이라 실제로는 더 순위가 높을 수도 있습니다.

 

9. 배틀그라운드 (펍지 PUBG) - 69만 명

제가 대학교를 다닐 때 배틀그라운드가 나왔었는데,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그 당시 때 배틀 로얄이라고 하는 장르가 많이 없었는데, 이를 대중화시키고 최근에는 유사한 게임들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죠. 이 게임이 인기를 끌고 에픽 게임즈에서 포트나이트라는 게임이 나오고 한국에서는 인기가 많이 없지만, 외국에서는 포트나이트로 대거 이동했죠. 그럼에도 조금 더 아케이드 느낌이 나는 포트나이트에 비해 현실적인 느낌을 주는 배틀그라운드도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 중입니다. 참고로 스마트폰 게임으로도 있는데 이 또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만 이 숫자는 랭킹을 매길 때 포함이 되지 않았습니다.

 

 

8. 도타 2 - 78만 명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하지 않지만, 리그오브레전드와 매우 유사한 도타라는 게임입니다.

도타는 이러한 장르를 처음으로 만든 전설적인 게임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인기가 없죠. 그런데 바로 옆의 중국에서는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7. 카운터 스트라이크: 고 - 101만 명

카운터 스트라이크도 정말 오래된 총 게임입니다. 2020년 4월에는 동시 접속자 130만 명이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었다고 합니다. 이 게임도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게임을 한다는 사람이면 다 아는 게임입니다.

 

6. 로스트아크 - 132만 명

로스트아크도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한국에서 개발한 게임인데요, 제가 대학을 다니고 있을 때 사전예약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MMORPG라고 하는 장르의 게임으로 첫 달에도 130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고, 거의 하락이 많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게임은 우리나라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5. 마인크래프트 - 140만 명

약간 의외일 수도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입니다. 땅도 캐고 집도 짓고 하는 자유로운 게임이죠. 이 또한 트위치를 보다 보면 간간이 보이는 게임입니다.

특히 어린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제가 어릴 때도 마인크래프트를 많이 했는데, 아직도 비슷한 게 신기하네요.

 

4. 로블록스 - 400만 명

정말 많은 수의 사람들이 플레이하고 있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유행하지는 않고 하더라도 어린 친구들이 아는 게임입니다. 마인크래프트와 비슷한 느낌인데, 사실 게임이 유명하다기보다는 한때 주식으로 아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하진 않지만, 외국에서는 정말 정말 인기가 많은 게임입니다. 

 

2006년에 출시된 오래된 게임이라고 하는데, 2016년에는 70만 명의 동시 플레이어가 있었고 최근에는 4백만 명의 플레이어가 있었다고 합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도 연중 내내 100만 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가 있다고 하네요.

 

3. 크로스 파이어 - 800만 명

저도 몰랐던 게임인데, 정말 높은 수의 접속자가 있습니다. 사실 외국에서도 이 게임은 잘 모른다고 하는데, 한국에서 정말 많이 플레이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게임 회사인 스마일게이트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도 이 게임에 대해 말할 때 한국에서 절대적으로 많이 하고 있는 게임이라고 하는데, 저도 몰랐네요. 이 게임의 후속작인 크로스파이어 X라는 게임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독점적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2. 리그 오브 레전드 - 800만 명

리그 오브 레전드, 롤은 정말 게임을 안 하는 사람도 알 게임이죠. 제가 중학교 때에도 이 게임을 했었는데 정말 죽지를 않습니다. 맵도 거의 하나인데, 정말 몇 년간 질리지도 않고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죠.

 

이 게임도 아까 나왔던 도타 2와 같은 장르인데, 접속자 수에서는 큰 차이가 납니다. 이 게임의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거의 매일 800만 명 정도가 플레이를 한다고 합니다.

이 게임은 다른 게임들과 조금 다른 점이 e 스포츠 경기를 정말 활발하게 열고 실제로도 규모가 크다는 점입니다. 2019년에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9에는 170만 명의 시청자 수가 있었고 트위치의 동시 시청 기록을 깨뜨렸다고 합니다.

 

 

1. 포트나이트 - 1230만 명

아까 전에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나온 포트나이트입니다. 도타보다 나은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이 이 게임은 배틀그라운드를 훨씬 이긴 수치를 보여줍니다. 포트나이트도 정말 많은 방송인들이 플레이를 하는 게임인데,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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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2022년도에 가장 동시 접속자가 많은 게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사실 대부분 오래된 게임들이 많네요. 게임이라는 것이 바뀌는 것 같으면서도 은근 잘 안 바뀌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로블록스나 포트나이트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플레이되지 않는 게임들이 역시 전 세계 무대에서는 매우 높은 순위를 보여주고 있네요.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정말 죽지 않는, 대단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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