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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스마트폰 회사 탑 5

순위봇 2022. 12. 25. 02:15

이제는 스마트폰 없이는 살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전화, 문자 뿐 아니라 유튜브와 같은 여가 생활까지 모두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기계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스마트폰마다 조금씩 특성이 달라서 어떤 스마트폰이 적합할지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물론, 이제 스마트폰의 좋은 성능을 자랑하기에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너무 과분할 정도로 성능이 좋아져서 애매하긴 하지만요. 스마트폰의 종류도 종류지만, 어떤 회사이냐도 중요합니다.

 

이번 년도에 LG 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으면서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삼성과 애플밖에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삼성은 삼성페이가 엄청난 장점이고, AS가 조금 더 싸면서 잘 된다는 점이 있고 애플의 아이폰은 디자인이나 감성, 그리고 다른 애플 기기와의 연동성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이번에는 2022년 분기당 수익을 기준으로 전세계에서의 스마트폰 회사 탑 5를 알아보겠습니다.

 

1. 애플 (Apple) - 64조 원

최근 아이폰 14 시리즈를 발표한 애플입니다. 노치를 대체하여 삼성전자의 펀치홀 디스플레이와 같은 카메라와 센서가 담긴 구멍이 이제 화면에 생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애플의 엄청난 감성, 그리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기업답게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을 통해 진부하지 않은,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은 다이나믹 아일랜드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삼성같은 경우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를 수정하는 형태이고 애플은 모든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애플같은 경우는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시리즈 안에 여러 모델이 있지만, 제일 싼 모델도 보급형이라고 부를 수는 없는 가격이죠. 기본적으로 보급형이 없기 때문에 애플은 제품 하나하나마다 수익률이 높은 편입니다.

 

지난 시리즈인 아이폰 13같은 경우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었다고 합니다. 또 아이폰 13프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였고요. 

 

2. 삼성 (Samsung) - 26조 원

모두들 아실 우리나라의 삼성 전자입니다. 우리나라는 사실 프리미엄폰을 많이들 사용하지만, 삼성전자의 주력은 사실 보급형 폰입니다. 

 

S22 시리즈도 있지만, A52나 A32라고 하는 보급형 폰들이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어르신 분들이나 학생분들이 쓰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2022년 삼성전자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약 20퍼센트 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S22는 1400만대, S22+와 S22 울트라는 각각 800만대와 1100만대가 팔렸습니다. 사실 삼성전자는 A시리즈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A23과 A33은 3억대 정도, A53과 A73은 약 9천만 대 정도 팔렸다고 합니다. 

 

 

3. 화웨이 (Huawei) - 25조 원

중국의 화웨이라는 회사가 3등입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엘지 유플러스에서 수입을 한 적이 있었죠.

 

화웨이는 특히나 사진을 엄청 강조하는데요, 매우 유명한 고급 카메라 브랜드인 라이카와 함께 협업하여 핸드폰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핸드폰에 정말 여러 개의 카메라를 넣어놓기로 유명합니다. 

 

화웨이도 삼성과 비슷하게 저렴한 폰부터 프리미엄 폰까지 만드는데요, 중국에서 만들다보니 스펙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보여줍니다. 또, 주로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를 하고 170개국 이상에서 수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삼성도 그렇고 애플도 모두 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을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화웨이 P30 프로, 화웨이 메이트 X2 라는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화웨이 메이트 X2는 중국에서만 판매된다고 하는데 거의 3백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4. 오포 (Oppo) - 10조 원

오포도 중국 회사인데, 2004년에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오포는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16년 만에 40개국으로 진출했다고 하며 중국에서는 삼성을 제치고 중국 최대 스마트폰 회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에 20만 개 이상의 판매점이 있다고 합니다.

 

오포는 점유율로는 전세계 5위이고, 2022년 1분기 전세계 시장점유율은 8.7%였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무역 전쟁을 하며 상황이 조금 안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중국 내수 시장의 규모가 굉장히 커서 어느 정도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오포에는 파인드 X5 시리즈, 파인드 N 과 같은 폰들을 만들고, 화웨이와 비슷하게 저렴한 폰부터 매우 비싼 폰까지 만든다고 합니다.

 

5. 샤오미 (Xiaomi) - 8조 원

모두들 아실 중국의 샤오미입니다. 샤오미는 저렴한 가성비로 유명한데요, 스마트폰 뿐 아니라 보조배터리, 선풍기, 체중계 등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와 관심은 비록 떨어졌지만 최근까지도 샤오미는 스마트폰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렴한 폰뿐 아니라 프리미엄 폰도 만들기는 합니다. 갤럭시 노트처럼 샤오미도 레드미 노트 10이라고 하는 플래그십 폰을 만드는데, 플래그십이라고 해도 삼성과 애플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또 삼성과 마찬가지로 폴더블 폰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가장 수익을 많이 내고 있는 스마트폰 기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최근 플래그십 휴대폰들은 일반인이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엘지가 산업을 휴대폰 사업을 접은 것이 아쉽긴 합니다. 한국에서는 삼성 아니면 애플 말고는 딱히 선택지가 없는 것 같긴 합니다. 나머지 휴대폰들은 모두 중국 폰이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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