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가장 비싼 스마트폰 탑 3 + 3

순위봇 2022. 10. 2. 20:34

최근 아이폰 14 시리즈가 공개되었죠. 최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폰이 점차 비싸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14 프로(상위 모델)는 거의 2백만원정도 하여, 웬만한 노트북 정도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도 갤럭시 폴드와 같은 핸드폰은 꽤 비싼 가격을 보여주고 있죠.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스마트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팔콘 슈퍼노바 아이폰 6 핑크 다이아몬드 - 6988억

환율 변환을 잘못 한 줄 알았습니다. 스마트폰이 7000억을 한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보시면 아이폰 6 뒷면에 거대한 다이아몬드를 추가해놓은 것인데, 크기가 정말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뒷면과 테두리가 금으로 이루어져 있고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는 구조라고 합니다. 크기에 비하면, 그렇게 비싸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가격이 워낙 비싸서, 이는 절대 깨지지 않을 기록 같네요. 

 

2. 블랙 다이아몬드 아이폰 - 216억 원

아이폰 5를 기반으로 개조를 해놓은 스마트폰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 아이폰 5를 가지고 싶어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 스마트폰의 차별점은 홈버튼이 거대한, 26캐럿짜리 블랙 다이아몬드라고 합니다. 26캐럿과 블랙 다이아몬드 둘 다 처음 들어보지만 이름에서부터 엄청난 가격이 예상되네요.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가장자리는 600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코팅이 되어 있고 뒷면의 애플 로고에도 53개가 박혀있다고 합니다. CNN에 따르면, 이 스마트폰의 가격 216억 원 중에 200억 원 정도는 홈버튼에 있는 블랙 다이아몬드 가격이라고 합니다.

 

3. 아이폰 4S 엘리트 골드 - 112억 원

이번에는 아이폰 4S를 기반으로 한 폰입니다. 어느 정도 비슷비슷한 맥락으로 비싼 폰을 만드는 것 같네요. 그리고 대체로 아이폰이라는 점이 신기하네요. 

이 스마트폰은 이제 오래되었다 보니 저장공간도 64GB 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이 당시에는 제일 높은 옵션이었다고 합니다. 요새는 64GB는 없어지려 하는 추세인데 말이죠.

 

홈버튼과 주변 테두리는 24캐럿 금과 다이아몬드로 채워져 있다고 하는데, 총 5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다이아몬드는 사실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래도 500개면 좀 비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홈버튼 중앙에는 8.6캐럿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다고 하는데, 이는 이제 구매하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도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탑 5, 탑 10까지 해보려고 했으나, 거의 다 비슷비슷하게 오래되기도 했으면서 아이폰에 수많은 보석을 박아놓아 탑 3까지 보여드렸습니다.

다음은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3개 정도 더 찾아와 봤습니다.

 

아이폰 프린세스 플러스 - 2억 5천만원

이번에도 아이폰을 기반으로 비싼 장식품들로 튜닝한 스마트폰입니다. 좀 오래돼어 보이네요. 2007년에 나온 폰인데, 가장자리에는 318개의 작은 다이아몬드들이 박혀 있고, 합치면 17.75 캐럿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다이아몬드의 틀 또한 18캐럿 백금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프린세스라는 단어는 다이아몬드를 프린세스 컷이라는 공법으로 가공한 것인데, 이는 결혼할 때 쓰는 반지에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사벨리 블랙 인세인 (Savelli Black Insane) - 1억 6천만원

제네바의 사벨리라는 보석 브랜드가 만든 스마트폰이고, 여성을 위해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이 폰은 11개의 다른 디자인이 있는데, 그중 왼쪽의 검은색 모델이 제일 비싸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여성을 위해 디자인되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찾아보니 곡선이 많고, 외부가 가죽이고 금과 보석들을 많이 박아놓아 그렇다고 합니다.

이 제품을 사려면 세계에 두 곳, 런던이나 파리에 직접 가야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폰은 아이폰과 같은 기존의 스마트폰을 개조해서 만든 것이 아닌, 보석 브랜드가 만든 스마트폰이라는 의미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캐비어 아이폰 13프로 빅토리 퓨어 골드 (Caviar iPhone 13 Pro Victory Pure Gold) - 6400만원

오래된 스마트폰이 아닌, 작년에 나온 아이폰 13 프로를 기반으로 만든 스마트폰입니다. 정말 비싸 보이는데요,

다이아몬드나 희귀한 보석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금을 메인으로 사용했다는 점이 기존의 비싼 스마트폰과 다른 점이라고 합니다.

 

총 170그램의 18캐럿 금이 껍데기에 사용되었다고 하며, 프로 맥스 모델도 있는데 얘한테는 205그램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스마트폰의 차별점은 예술적인 문양을 금으로 된 껍데기에 새겨놓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다이아몬드가 들어가 있다고는 하는데, 8개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비싼 스마트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대체로 오래되기도 했고 아이폰을 개조하여 만든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록들이 다 너무나 압도적이라 이 기록들이 바뀔지는 잘 모르겠네요. 최근 아이폰 14 시리즈도 조금 있으면 이런 개조된 스마트폰이 나올 것 같은데, 얼마나 비싸질지 궁금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구독, 하트

한 번씩 눌러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반응형